기대 이상으로 맛이 좋길래 환기도 안시키고 지인과 둘이서 빠르게 버닝하다 니코틴펀치 제대로 맞고 지옥을 경험했네요..그런데도 하루 지나니 또 땡기는..ㅎ 모두들 펀치 없는 안전 시가 하시길 !

인터넷에 저렴하게 시가 전용 팩틴접착제 팔아서 오늘 뜯어진 시가 발라봤습니다. 무색 무취. 잘 붙기를

초반에 숙성 못참고 피우다가 래퍼 건조해서 다뜯기고 맵기만 한 아픈(?)과거를 딛고, 여러 정보들 종합한 결과, 유리로 된 밀폐용기에 삼나무톱밥 넉넉히 깔고 보관 후. 피고 싶은 시가를 1 주일전에 셀로판 비닐 벗겨서 보관하여 피우니 상태가 아주 좋네요. 유리밀폐라 가끔 과습이 되면 (습도계 73~74퍼 까지 가끔 오름) 한번 뚜껑열고 시가들 위치 재정렬해주고 닫는 식으로 과습 방지 해주면 72프로로 정확히 유지가 잘되더라구요. 휴미더는 왠지 완벽히 밀폐는 덜될거 같아 유리용기 쓰는 1인 입니다...^^ 나름 회원분들 소소한 팁이 되었음 해서 써봅니다.